신세계 엑스포타워 22층 1565㎡ 규모
‘CNU 글로컬 캠퍼스 개소식’. / 충남대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충남대학교가 지역 인재와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CNU 글로컬 캠퍼스’ 문을 열었다.
충남대는 22일 대전 신세계 엑스포타워에서 이진숙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CNU 글로컬 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NU 글로컬 캠퍼스’는 엑스포타워 22층 1565.76㎡ 규모로 지·산·학·연·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대전 혁신인재 및 글로벌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대표 공간의 역할을 수행한다.
충남대는 캠퍼스를 △미래혁신융합대학 지역협력학부 캠퍼스 △우량기업-우수기업 만남의 장 △산학연 일체 청년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지원 △전략산업 중견기업·기술기반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및 성장 지원 △전통산업 디지털전환 등 평생교육의 장 △대전 지역혁신 연구소 신설 및 입주 △지·산·학·연 협력 지역혁신 포럼 운영 △가족기업 밀착 지원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진숙 충남대 총장은 "CNU 글로컬 캠퍼스는 충남대가 담장을 허물고 지역의 혁신 주체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 기업의 성장과 인재 공급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의 핵심 거점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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