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동·서 교통망 구축 제안
입력: 2024.02.22 18:08 / 수정: 2024.02.22 18:08

-전주-무주-김천 철도, 전주-무주-대구 고속도로 연결
-제281 월례회서 전북 시·군 의장협의회 한 목소리


22일 전북특자도 무주군의회가 무주 태권도원에서 제281차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무주군의회
22일 전북특자도 무주군의회가 무주 태권도원에서 제281차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무주군의회

[더팩트 | 무주=이경민 기자] 전북도 시·군의회 의장들이 국토 균형발전과 지방 소도시의 인구절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권 지역의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이뤄야 하며 전주~무주~김천 철도와 전주~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이 필수라고 의견을 모았다.

22일 무주군의회에 따르면 전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이날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제281차 월례회에서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이 제안한 ‘한반도 신성장 허리축 동·서 교통망 구축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해양 의장은 "지방소도시와 농촌지역은 인구절벽으로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해있다. 정부가 그동안 수도권과 남부지역을 잇는 남북축의 발전에 매진했다면 이제는 중부권 지역의 사통팔달에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주는 충청, 전라, 경상의 5개도가 접하는 남부 내륙의 중심지로 이제 한반도 신성장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또 "철도와 도로가 국가 경제발전의 대동맥이라며 전주~무주~김천 철도(101.1km, 2조5496억 원)와 전주~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128.7km 6조116 억)이 전북특자도와 중부권, 동서생활권의 교류 및 활성화로 지역 상생발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서화합과 국민통합을 상징하는 대승적 결단으로 호·영남의 물리적, 정서적 장벽을 허물고 융화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거덧붙였다.

전북도와 대구·경북의 경제자유구역을 하나로 연결하면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유입된 거대한 해외자본의 원활한 흐름으로 국가 경제발전 도약의 길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전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무주를 중심으로 하는 동·서 교통망 구축이 고도의 자치권을 가진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전략을 추진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거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채택한 건의문을 통해 전주~무주~김천간 철도 연결사업 예비타당성조사와 전주~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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