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한방약초축제, 2년 연속 '명예문화관광축제' 선정
입력: 2024.02.21 17:09 / 수정: 2024.02.21 17:09

간접 지원사업 신청 우선 자격 등 혜택

제23회 산청한방축제 한 장면./산청군
제23회 산청한방축제 한 장면./산청군

[더팩트ㅣ산청=이경구 기자] 산청한방약초축제가 2년 연속 '명예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명예문화관광축제는 축제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10년 이상 누적된 우수 문화관광축제 중에서 선정한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명예문화관광축제 선정으로 전문교육과 컨설팅, 축제 관광상품 개발 등 간접 지원사업 신청 및 수혜에 있어 우선 자격이 부여된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지난 2001년 첫 개최 이후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를 비롯해 2015∼2018년 최우수축제 선정, 2019년 대표축제 선정, 2020∼2022년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10년 만에 개최되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연계해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되었다"며 "이제는 온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메가 이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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