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발전 위해 힘센 국회의원 필요해"
부산 부산진구 전·현직 정치권 인사들이 21일 부산시의회에서 이헌승 부산진을 국회의원의 총선 승리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부산=조탁만 기자 |
[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부산 부산진구 전·현직 정치권 인사들이 이헌승 부산진을 국회의원의 총선 승리를 지지하고 나섰다.
부산진을 전직 국회의원인 도종이, 김영주 의원과 전·현직 시의원, 구의원 등 29명은 21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능력과 경험이 검증된 이 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수십 년간 표류하던 지역의 숙원 사업인 범천철도차량기지 이전 사업이 확정돼 정상 추진되고 있다"며 "'초선의 무덤'이라 불리던 부산진을에서 3선 국회의원이 나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의 성과로는 △부산 DRMO 철도부지 정화사업 완료 △전포로 확장 및 문전교차로 지하차도 개통 △부산진소방서 신축·이전 △개금파출소·범천1파출소 신축 △감고개 공원 조성 △부산진구 국민체육센터·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부산진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이 제시됐다.
이들은 "이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를 하며 가덕도신공항건설 특별법이 통과되는 데 앞장섰고, 국토교통위원장과 국방위원장을 역임해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 개식용금지법, 군대 내 마약 금지 3법 등을 대표 발의하고 통과시키며 부산과 대한민국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더 큰 부산진구 발전을 위해 힘센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다가오는 총선에서 부산진구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이헌승 국회의원을 다시 한번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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