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변화와 미래 발전을 위한 '2040 비전' 선포
입력: 2024.02.21 10:18 / 수정: 2024.02.21 10:18

오는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창립 18년 행사 개최

인천 환경의 미래를 책임지고 선도하는 인천환경공단 비전 제시

인천환경공단 CI/더팩트DB
인천환경공단 CI/더팩트DB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환경공단(공단)이 오는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창립 18년차를 맞아 변화와 발전을 위한 '2024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단의 창립부터 현재까지 17년 동안의 성장과 노력을 돌아보고, 변화와 미래 발전을 향한 17년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는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밴드동호회의 멋진 공연으로 내․외빈을 맞이하며, 지난 17년 동안 공단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역대 이사장과 시민 서포터즈, 퇴직직원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한다.

이어 2040 비전 선포식에서는 ‘인천 환경의 미래를 책임지고 선도하는 인천환경공단’이란 비전 선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

공사는 2040 비전을 지난 17년간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40년까지의 국가환경종합계획, 인천광역시 주요 환경계획과 연계해 설정했다.

비전에서는 인천 환경의 미래를 책임질 선행 4대 전략으로 △시설 선진화 △공공성 강화 △재정 건전화 △조직 효율화와 8대 과제, 미래를 선도하는 4대 전략으로 △안전한 환경시설 운영 △완벽한 자원순환 실현 △신속한 기후변화 대응 △편리한 환경정보 제공과 12대 과제를 설정, 시민 환경서비스 제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공단은 올해 ’대한민국 1위 환경공기업 인천환경공단‘을 목표로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운영 △자원순환 100%달성 △전략적 기후변화 대응 △시민 환경서비스 고도화 달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최고의 환경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이번 비전은 환경 진화를 위한 국제적 방향과 국가의 환경정책, 인천시 시정철학을 반영해 심도 있게 설정했다"며 "비전 달성을 통해 인천의 환경을 책임지고, 시민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선진 환경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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