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사 전경./용인시 |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올해 신입 공무원 49명을 공개 채용하기로 하고, 다음 달 25일부터 원서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행정9급 5명 ▲ 세무9급 3명 ▲전산9급 2명 ▲사서9급 4명 ▲공업(전기)9급 1명 ▲녹지9급 1명 ▲환경9급 3명 ▲일반토목9급 14명 ▲건축9급 6명 ▲지적9급 3명 ▲방재안전9급 3명 ▲방송통신9급 2명 ▲수의7급 2명 등이다.
시는 각종 개발행위와 시설물관리 등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토목직 채용 규모를 지난해 11명에서 올해 14명으로 늘리고, 화재 등 재난 안전을 위해 방재안전직도 충원한다.
시는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올해는 장애인과 저소득층에서 7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장애인은 행정 3명 토목 1명, 저소득층은 행정 2명 방재안전 1명 등이다.
시는 6월22일 필기시험과 8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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