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사 전경. |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는 성장기 청소년들을 위해 ‘2024년 유·무상 학교 우유 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학교 우유 급식 지원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우유 소비 확대를 위한 것으로, 정부와 경기도, 시군이 함께 추진한다.
학생 1인당 연간 250일 동안 우유 200㎖ 1개씩을 시중 판매가보다 저렴한 개당 530원에 공급한다.
올해는 흰 우유 말고도 학생들이 선호하는 치즈, 발효유 등 품목을 다양화했다.
도는 올해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자녀 등 사회적 배려 대상 10만 명에게 우유 급식 무상 지원 예산 133억 원을 투입한다.
학교 우유 급식 지원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해당 지역 시군 축산 부서나 교육청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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