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운전 중 전신주 들이받아 아들과 엄마 숨져
입력: 2024.02.20 10:36 / 수정: 2024.02.20 10:36

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여수시 소라면 한 도로서 아들과 엄마가 타고 가던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여수소방서
여수시 소라면 한 도로서 아들과 엄마가 타고 가던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여수소방서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전남 여수시 한 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에 설치된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20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2분쯤 전남 여수시 소라면 현천리 한 도로에서 A(25)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에 설치된 전신주를 들이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와 동승자 여성 B(55) 씨가 숨졌다. 두 사람은 모자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숨진 A 씨와 B 씨의 시신을 경찰로 인계했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forthetrue@naver.com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