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건축사회 재능기부로 둘째·넷째 화요일 오후 상담
건축사와 민원인의 상담 모습/김포시 |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경기 김포시가 건축 관련 민원인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김포시건축사회와 함께 ‘건축민원 상담실’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건축민원상담실은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건축 관련 법규에 대한 건축사의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각종 분쟁 시 법령 미숙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운영한다.
오는 3월 5일부터 둘째, 넷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종합허가과 상담실에서, 관내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의 재능기부로 상담을 진행한다.
건축민원상담실 주요상담 내용은 △인·허가(신축, 증축, 용도변경) 행정절차 △건축관계 법률상담 △건축공사장으로 인한 피해 관련 상담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등 건축전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안철 건축허가팀장은 "건축민원 무료상담실 운영을 통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건축 민원을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축민원 상담실로 시민들이 조금더 쉽고 편리하게 건축행정 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