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입력: 2024.02.19 16:56 / 수정: 2024.02.19 16:56
보령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를 지원한다. / 보령시
보령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를 지원한다. / 보령시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보령시보건소는 17개 의료기관과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2차적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상은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시민으로 내과검사 2종, 경동맥초음파검사, 당화혈색소검사, 미세단배뇨검사 등을 지원한다.

보건기관에서 의뢰서를 발급받아 협약 의료기관에 제출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자는 합병증 발생빈도가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연 1회 합병증 검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걱정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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