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북구의 한 공자에서 불이 나 9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8분쯤 대구 북구 노원동의 한 압축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36대, 인력 90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1시 4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579㎡)과 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9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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