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 · 본회의 / 상임위 출석율 등 12개항목 평가, 88.22점으로 민주당 내 가장 높아
윤준병 의원은 “능력 있는 더불어민주당 재선의원이 되어 ‘정읍고창 · 고창정읍의 봄’을 앞당기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대한민국의 봄’을 되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윤준병 의원실 |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 · 고창군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이 제21대 4년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민주당 국회의원 중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등원 초기부터 ‘해결하는 정치 · 올바른 정치’를 천명하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윤 의원이 제21대 국회에서 의정활동 능력까지 인정받으며, 더불어민주당 최고 국회의원으로 우뚝 선 셈이다.
지난 16일,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제21대 전체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평가항목별로 엄정하게 자료를 수집 · 분석 · 평가하여 대한민국 ‘제21대 국회 종합 의정평가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전체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국정감사, 대표발의 법안 성적, 대정부질문, 본회의와 상임위 출석 및 재석률 등 12개 항목을 평가기준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한 가운데, 윤준병 의원은 총 88.22점을 받아 민주당 국회의원 중 1위, 제21대 전체 국회의원 중 2위를 차지했다.
윤준병 의원은 제21대 국회 등원 후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와 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상임위와 국정감사 등을 통해 환경노동 분야 · 농어업 분야의 현안들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날카로운 지적, 입법 ·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활동에 앞장서며 전체 국회의원 사이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또한, 윤 의원은 제21대 국회 등원 후 주민들과의 약속 실천을 위해 제1호 법안인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법" 대표 발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70건에 이르는 민생법안들을 대표 발의하고 이 중 82건이 국회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입법 제조기’로서의 명성도 얻었다.
특히, 윤준병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해결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지난 4년간 지역구인 정읍 · 고창의 현안 해결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 의원은 서울시장 권한대행(제1행정부시장)까지 역임하며 쌓은 36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정읍의 20년 숙원이었던 △내장저수지 국립공원구역 일부 해제를 비롯해 △전북대 정읍첨단캠퍼스 개교, △신태인 도시가스 공급 확정, △국민연금공단연수원 유치 등을 이끌어냈다.
고창 역시 고창과 부안을 잇는 △노을대교 건설 확정, △고창 신활력산업단지에 삼성전자 유치, △한빛원전 재원 배분 불균형 문제 해결,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유치 등을 이뤄냈다.
능력과 성실함을 인정받으며 이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1급 포상을 두 번이나 받은 윤준병 의원은, 이번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으로 4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 의원은 "지난 제21대 국회 4년을 평가한 종합의정활동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중 1위를 차지해 4년 전 정읍시민과 고창군민들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능력 있는 더불어민주당 재선의원이 되어 ‘정읍고창 · 고창정읍의 봄’을 앞당기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대한민국의 봄’을 되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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