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포항의 한 식자재 마트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의 한 식자재마트에서 불이 나 2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28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한 식자재마트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력 27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7시 5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발화 마트(826㎡)와 수족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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