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텃밭·원예교육 참여 복지시설 4곳 모집
입력: 2024.02.18 14:26 / 수정: 2024.02.18 14:26

직장 상자텃밭 조성 사업장 2곳도 접수

용인시 텃밭 원예교육에 참여했던 어르신들./용인시
용인시 텃밭 원예교육에 참여했던 어르신들./용인시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19일부터 텃밭·원예교육에 참여할 복지시설 4곳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농업 활동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심리안정과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것이다.

모집 대상은 교육장까지 이동이 가능한 20인 이상 장애인 단체나 노인요양원이다. 지역 내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교육은 기흥구 고매동 용인시민농장에서 진행된다.

선정된 곳은 4~11월 텃밭 정원을 만들어 작물을 직접 가꾸고 관리한다.

시는 허브오일과 리스, 압화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원예교육을 12차례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은 다음 달 11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 단체를 선정한다.

시는 직장 내 상자 텃밭을 조성하고 무료 원예교육을 받을 사업체 2곳도 28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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