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에 올라타기'·'세상의 모든 탈 것' 주제로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3~4월 ‘우리동네 북 컬렉션’을 전시한다./광명시 연서도서관 |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3월부터 4월까지 종합자료실에서 ‘트렌드에 올라타기’, 어린이자료실에서 ‘세상의 모든 탈 것’을 주제로 ‘우리동네 북 컬렉션’을 전시한다.
‘트렌드에 올라타기’는 최신 경제 경향을 읽을 수 있는 투자·재테크 및 경제 관련 도서 40권을 선정하고, ‘세상의 모든 탈 것’은 자동차, 비행기에서 트랙터까지,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탈 것에 대한 도서 40권을 선정해 총 80권을 자료실 내 전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된 도서는 자유롭게 열람하고 대출할 수 있다.
‘우리동네 북 컬렉션’은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사서가 선정하는 주제별 도서를 격월로 전시하는 사업으로,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독서 생활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연서도서관 관계자는 "연서도서관은 북 컬렉션 전시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재능 발현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서갤러리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연서도서관에 많은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서도서관은 현재 종합자료실에서 ‘안방에서 만나는 예술’, 어린이자료실에서 ‘하얀 눈 하얀 마음’을 주제로 2월 북 컬렉션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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