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5시 3분쯤 의성군 다인면의 사유림에서 산불이 나 산림과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 I 의성=김은경 기자] 경북 의성의 사유림에서 산불이 나 0.01ha가 불에 탔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분쯤 의성군 다인면의 사유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과 소방당국은 22장비 대와 인력 60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6시 2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산불로 임야 0.01ha가 불에 타고 소방서 추산 1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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