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 전경/칠곡=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중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불이 나 1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6분쯤 칠곡군 가산면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 128km 지점에서 싼타베 차량을 뒤따르던 벤츠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벤츠 차량에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2대, 인력 36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2시 1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013년식 벤츠 1대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1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