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안전 통제…참수리 헬시 운영
입력: 2024.02.17 13:14 / 수정: 2024.02.17 13:14
부산경찰청은 오는 2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경찰 항공기 참수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부산경찰청.
부산경찰청은 오는 2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경찰 항공기 '참수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부산경찰청.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경찰청은 오는 2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경찰 항공기 '국산 참수리(KUH-1P)'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잠수리는 2022년에 신규로 도입된 경찰항공기다.

부산경찰청은 잠수리를 투입해 항공 영상카메라와 항공영상 전송 시스템(WVTS)을 활용해 벡스코 특설경기장 일대 교통혼잡 방지에 나선다. 또 안전 저해 요소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상황을 공유해 긴급 비상 상황에 대비하는 항공정찰을 실시한다.

이 대회엔 40개국 20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하는 만큼, 대규모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경찰은 전망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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