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 전경/포항=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3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2분쯤 포항시 북구 양덕동의 한 15층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1대, 인력 47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3시 2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발화세대(39㎡)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3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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