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과 포항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졌다. 칠곡소방서 전경/칠곡=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의 한 다리에서 70대 남성이 떨어져 심정지 상태가 됐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8분쯤 칠곡군 왜관읍 왜관교에서 A(70대) 씨가 추락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A 씨가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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