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김천시 모암동의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ㅣ김천=김채은 기자] 경북 김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5분쯤 김천시 모암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1대, 인력 64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10시 5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발화 주택(82.5㎡)과 이웃 주택(40㎡),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연탄재 취급 부주의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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