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9~4월28일 정조테마공연장 무대
수원시가 창작한 무예 뮤지컬 'THE BOOK' 홍보물./수원시 |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립공연단이 수원화성과 정조대왕, 장용영, 무예도보통지 등을 소재로 창작한 무예 뮤지컬 ‘THE BOOK(더 북)’이 올해도 관객을 찾는다.
수원시는 지난해 개관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다음달 9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THE BOOK'을 무대에 올린다고 16일 밝혔다.
‘THE BOOK’은 정조가 집대성한 무예서 ‘무예도보통지’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다.
역사 판타지 액션 활극으로 공연 시간은 60분이다.
공연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 좌석 1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누리집과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 BOOK’은 지난해 첫선을 보였고, 올해는 그 횟수를 늘려 상반기 16회, 하반기 10회 등 26회 상연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THE BOOK이 수원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이자 명품관광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