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 54분쯤 김천시 아포읍 소재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 I 김천=김은경 기자] 경북 김천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4분쯤 김천시 아포읍 소재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10시 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의 집진기 1대와 철판덕트 20m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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