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찰서 전경./더팩트DB |
[더팩트 I 의성=김은경 기자] 경북 의성에서 새벽에 집을 나간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8분쯤 의성군 단밀면에서 '할머니가 새벽에 집을 나가 보이질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신고지 집 근처 도랑에서 숨진 A(70대.여) 씨를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A 씨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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