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1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분쯤 경주시 내남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 인력 44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3시 4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거주자 A(80대) 씨가 진화 중 손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 1동(40㎡)과 헛간(6㎡)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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