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사람책' 이야기 나눠요
입력: 2024.02.16 06:00 / 수정: 2024.02.16 06:00

사람책 열람 서비스 ‘우리동네 사람책방’ 운영

사람책 열람 서비스 ‘우리동네 사람책방’ 안내문./시흥시
사람책 열람 서비스 ‘우리동네 사람책방’ 안내문./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기존 9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사람책’ 열람 서비스를 주민들과 밀접한 100여 개의 작은도서관에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사람책’이란 자신만의 경험과 지혜를 한 권의 책으로 등록해 이야기를 듣고 싶은 시민과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 재능기부 서비스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2021년부터 종이책이 아닌 사람책을 열람할 수 있는 사람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00여권의 사람책이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사람책 열람 장소를 대폭 확대한다. 공공도서관을 포함해 동네 곳곳에 있는 작은도서관으로 사람책이 찾아가서 함께 소통하는 ‘우리동네 사람책방’을 운영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습동아리 및 복지관의 신청을 통해 수요에 맞는 사람책의 역량과 재능을 지원받도록 연계 운영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해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사람책방’ 신청 요건은 시흥시에 등록된 공·사립 작은도서관, 학습동아리, 복지관 등이다. 1개월 단위로 신청받아 사람책을 매칭하고 열람 서비스를 연말까지 이어 나갈 예정이다.

3월에 사람책 열람 서비스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은 2월 22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중앙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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