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
입력: 2024.02.14 17:35 / 수정: 2024.02.14 17:35

점포당 최대 200만 원 지원

남해군청 전경./남해군
남해군청 전경./남해군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경남 남해군은 오는 29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지속 경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간판 교체, 화장실 개선, 안전시스템 등을 지원하며 ‘디지털인프라 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무인판매기 등을 지원한다.

선정 업체는 점포별 시설개선비에서 부가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대상은 남해군 소재 소상공인 중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휴·폐업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업체, 사치·향락 등을 영위하는 업체, 위반 건축물 해당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기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에 수혜를 받은 적이 있는 업체는 같은 사업에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9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경제과나 남해군 소상공인연합회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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