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낡은 주택 43곳 대상 해빙기 안전점검
입력: 2024.02.14 09:22 / 수정: 2024.02.14 09:22
경기도청사 전경./경기도
경기도청사 전경./경기도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는 해빙기를 맞아 14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시설이 낡은 주택과 사회복지기관 43곳을 점검하기로 했다.

대상은 지은 지 30년 이상 돼 안전상 보수가 필요한 노후주택 29곳과 준공 후 10년 이상 된 사회복지시설 가운데 지반이 약한 14곳이다.

도는 이 기간 안전특별점검단, 민간전문가, 시·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시설물 기울어짐, 구조체 균열, 유지관리계획 이행 여부, 소화장비 관리상태 등을 살핀다.

김병태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겨울철 땅이 얼었다가 날씨가 풀리면서 지반이 연약해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을 중점 점검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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