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8시 19분쯤 구미시 장천면 소재 농기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 I 구미=김은경 기자] 경북 구미의 한 농기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9분쯤 구미시 장천면 소재 농기계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2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9시 26분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창고 1동(231m²)이 전소되고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발화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