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섬유제품 제조 공장서 불…4900여만원 재산피해
입력: 2024.02.14 07:41 / 수정: 2024.02.14 07:41
13일 대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 중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
13일 대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 중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서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4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8분쯤 대구 서구 평리동 염색산업단지 내 한 섬유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0대, 인력 58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2시 1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과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4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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