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에 따뜻한 손길 이어져
입력: 2024.02.13 16:51 / 수정: 2024.02.13 16:51
박영환 충남개발공사 관리이사가 13일 서천특화시장 확재 복구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
박영환 충남개발공사 관리이사가 13일 서천특화시장 확재 복구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충남도는 13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억 1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영환 충청남도개발공사 관리이사,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이영흠 한국양곡가공협회 충남도지회장,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강재선 한국양봉협회 충남도지회장, 홍성덕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충청남도개발공사 5000만 원 △한국서부발전 3000만 원 △한국양곡가공협회 충남도지회 1200만 원 △대전도시공사 1000만 원 △한국양봉협회 충남도지회 500만 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500만 원 등 총 1억 1200만 원이다.

도는 이날 받은 성금을 화재 피해 도민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 도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기관과 단체에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기탁 성금을 피해 복구에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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