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문화재단, 시각예술가 발굴해 지원
입력: 2024.02.13 09:56 / 수정: 2024.02.13 09:56

아트경기 사업 참여 작가 65명 등 모집

경기문화재단 로고./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로고./경기문화재단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역량 있는 회화가 조각가 등 시각예술가 발굴에 나선다.

문화재단은 ‘2024 경기 미술품 유통 활성화 사업(이하 아트경기)’을 추진하기로 하고 14일부터 27일까지 참여 작가 65명과 미술품 전문 유통사업자 6개 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선정되면 △미술품 임대·전시 △경기아트페어 △중저가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미술장터 △복합문화시설 내 미술품 감상과 구입이 가능한 팝업갤러리 등에서 자신의 작품을 임대·판매할 수 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출품지원비 100만 원과 유통 사업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장애인 예술인은 장애인 지원 전문기관인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별도로 공모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 아트경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열악한 창작 환경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들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고정적인 소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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