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전경./경주=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에서 승용차 2대와 승합차 1대가 잇따라 충돌해 5명이 다쳤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5분쯤 경주시 외동읍의 한 도로를 달리던 그랜저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후 해당 그랜저 차량은 뒤 따르던 스타렉스 차량과 다른 그랜저 차량과도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그랜저 차량 운전자 A(50대) 씨가 가슴 부위를 크게 다치고, 스타렉스 차량에 타고 있던 B(20대·여) 씨 등 4명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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