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부장 스타기업' 육성…15억 지원
입력: 2024.02.08 10:05 / 수정: 2024.02.08 10:05
경기도청사 전경./경기도
경기도청사 전경./경기도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기업에 시제품 제작비 등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1곳당 최대 7500만 원씩 모두 15억 원이다.

도지사 명의의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지정서'와 소부장 선도기업 브랜드(BI) 제작·활용 권한도 3년간 준다.

도는 지난해에도 소부장 기업 26곳을 지원했다.

도의 지원으로 이 기업들의 매출은 총 25억 원 증가했다. 신규 고용 44명, 지식재산권 확보 22건 등의 성과도 냈다.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29일까지 경기도 공정R&D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정R&D관리시스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도 기업육성과 소재부품산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배진기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의 미래 첨단기술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해 경기도를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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