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 전경. /김천=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김천=김채은 기자] 경북 김천에서 화물차 화재가 나 4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7분쯤 김천시 남면의 한 공장 내 정차돼 있던 파쇄 종이 운반 트럭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2대, 인력 35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2시 4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015년식 7.5t 화물차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4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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