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덕진경찰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수사상황실 가동
입력: 2024.02.07 15:37 / 수정: 2024.02.07 15:37
진주덕진경찰서가 7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했다./진주덕진경찰서
진주덕진경찰서가 7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했다./진주덕진경찰서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가 7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이번 총선 기간 후보 등 상대 폭행·협박 행위와 가짜뉴스 등 흑색선전 등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수사 및 단속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할 방침이다.

권현주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이날 현판식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의 24시간 단속체제 유지를 통해 혼탁없는 깨끗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 서장은 이어 "중요 선거범죄 신고·제보자에게는 최고 5억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고, 신고자의 신분 등 비밀을 철저히 보장하고 있다"면서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로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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