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시작은 시민들 목소리 듣는 것 부터 시작"
이혁 국민의힘 진주시갑 예비후보가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이혁 선거사무소 |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이번에는 혁신'을 외치며 제22대 총선 진주시갑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이혁 예비후보가 "정치의 시작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시민과의 대화’로 설 민심잡기에 나섰다.
이혁 예비후보는 ‘후보에게 바란다 시민에게 듣는다’를 지금까지 4차례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4일과 24일도 예정돼 있다. 행사는 매회 오후 2시 이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그는 " ‘가르치기 보다 배우려는 자세’로 "시민과 함께 진주의 변화와 혁신을 이루고 싶다"며 "어떤 이야기든 찾아와 말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혁 예비후보는 "정치의 시작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제대로 담기지 않는 혁신은 의미가 없다. ‘시민과의 제대로 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혁 예비후보는 "진주 발전을 바라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많은 참여를 해주셨다"며 "진주시가 현재 안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지적을 해주시는 시민들의 이야기에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젊은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구도심 활성화, 충무공동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연착륙, 저출산 문제 및 교육환경 개선, 우주항공청특별법 통과, 복지문제, 스포츠 활성화 등 많은 지역 현안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시민과의 소통의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정말 시민분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함께 해결 방안을 마련해 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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