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로고 이미지/더팩트DB |
[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중앙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보수 작업 중이던 작업자 2명을 들이 받아 3명이 중상을 입었다.
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경산시 옥곡동 중앙고속도로 대구방향 81.1km 지점을 달리던 K7 차량이 도로 보수 작업 중이던 인부 A(50대) 등 2명을 충격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가 안면부가 골절되고, K7 운전자 B(50대)씨도 가슴 부위를 다치는 등 모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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