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간지원조직이 오는 15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인천시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시를 대신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고 있는 시 산하 중간지원조직이 올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천시는 중간지원조직이 오는 15일 오후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 중간지원조직 2024년 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통합설명회에서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인천시마을기업지원기관이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노사발전재단중부지사는 인사,노무,자금 분야 정부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한다.

설명회를 통해 중간지원조직 지원사업의 사업내용과 선정 조건, 선정 절차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어 기업 간 정보교류가 폭넓게 이뤄질 전망이다.

통합설명회는 인천 중간지원조직은 7개 기관이 공동주최해 진행된다. 공동주최 기관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광역시상생유통지원센터 △인천광역시마을기업지원기관 △노사발전재단중부지사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소상공인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등이다.

통합설명회는 1부 각 기관별 2024년 사업 설명회로 진행되며, 2부는 각 기관별, 사업별 상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석대상은 인천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사회적경제기업 및 시민으로, 참석을 원하는 관계자는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용구 센터장은 "이번 통합설명회를 통해 각 지원직의의 지원사업 내용 및 정부지원 사업 등을 한 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어 그 어느때보다 정보가 많을 것"이라며 "많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이 참여해 많은 정보를 가저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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