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편리하고 즐거운 도시 만든다…스마트 도시 기반 구축
입력: 2024.02.06 10:41 / 수정: 2024.02.06 10:41

교통 관광 등에 스마트 인프라·신기술 융합콘텐츠 적용

진주 충무공동 물초울공원 미디어파사드 라이브 스케치./진주시
진주 충무공동 물초울공원 미디어파사드 라이브 스케치./진주시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는 스마트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도 성북지구 스마트 도시재생사업과 대표 미디어 콘텐츠 명소 조성을 위한 미디어파사드 추가 제작, 구도심의 주차편의 향상을 위한 스마트 주차장 확대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진주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인 성북지구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된 후 구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스마트시티사업을 시작했다.

2021년에 중앙지하도상가에 스마트 도서관 1개, 중앙광장 외 5곳에 스마트 횡단보도, 10곳에 복합미디어폴 구축을 완료했고 2022년에는 4곳 332면에 스마트 주차장, 2023년에는 진주교육청 앞 가로수거리에 미디어파사드를 구축했다.

올해부터 청년허브하우스 신축이 완료되는 2025년까지 디지털 신기술 융합콘텐츠 기반의 디지털 미디어 존을 4개의 테마로 제작할 예정이다.

또 교육청 앞 가로수거리와 어린이와 시민이 즐겨 찾는 충무공동 물초울공원 대표 미디어 콘텐츠 명소 조성을 추진한다.

성북지구 및 물초울공원 미디어파사드는 진주시 캐릭터 하모가 금호지, 진주성, 진양호 등을 여행하는 주제와 UAM, 이성자미술관, 진주시 익룡 캐릭터를 키오스크로 시민이 직접 영상 속의 캐릭터에 색을 입히거나 즐기고 싶은 영상을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미디어 콘텐츠 외에도 진주시의 미래 모습을 상상한 영상 진주 K-기업가정신 등 다양한 주제의 지역 특화 미디어 콘텐츠를 올해에도 추가 제작해 성북지구와 물초울공원에 동시에 활용할 예정이다.

스마트주차장은 지역을 방문한 시민이 주차할 장소를 찾아 배회하지 않도록 감지 센서를 통해 주차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쉽게 주차 장소를 안내해 주는 시스템으로 2022년 서부보건지소 주차장, 본성동 노상 주차장, 쉼터 주차장 등 4곳 230면에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는 성북지구 외 차 없는 거리 주변과 봉곡광장 노상 주차장 등 11개소 205면에 추가로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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