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본사 전경. |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한국남동발전(KOEN)은 MZ세대 중심의 'KOEN 개혁TF'를 본격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회사 미래의 주역이될 20~30대 직원 15명으로 구성된 1기 KOEN 주니어보드 운영에 이어 지난 2일 2기 KOEN 주니어보드가 발대식을 갖고 ‘KOEN 개혁TF’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KOEN 개혁TF는 에너지 분야 정부 정책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부서간 협업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며 국정과제 이행과 규제혁신 과제 발굴 등 국민과 밀접한 사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KOEN 개혁TF는 국정과제, 규제혁신, 경영효율화 등 세 분과로 구성하고 국정과제 분과에서는 무탄소 에너지 확산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발굴에 전념한다. 규제혁신 분과는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소 및 국민생활과 밀접한 규정을 점검하고, 경영효율화 분과에서는 재무건전성 관리 및 ESG경영 확산에 힘쓰게된다.
남동발전은 KOEN 개혁TF와 기존 국민제안센터, 국민소통혁신단 등의 대국민 소통 채널이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이들간의 소통 접점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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