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관광특구 '미디어아트 미술관·관광안내 키오스크' 준공식. /평택시

[더팩트｜평택=김원태 기자] 경기 평택시 송탄관광특구 신장쇼핑몰 야외무대가 미디어아트 미술관과 관광안내 키오스크로 변신했다.

평택시는 지난 3일 '미디어아트 미술관 및 관광안내 키오스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미디어아트 미술관 관람과 관광안내 키오스크 시연 등이 이뤄졌다.

미디어아트 미술관은 투명LED 전광유리를 사용해 지어졌으며, IOT인터랙션 콘텐츠 명화 영상 17편과 송탄관광특구 홍보영상 2편, 포토존영상 5편 등 총 24편으로 구성돼 있다.

관광안내 키오스크는 신장쇼핑몰 3대, 팽성안정쇼핑몰 2대 등 총 5대를 설치해 주요 관광지, 관광정보 및 상점 안내 등 정보를 제공하고 영어지원이 가능해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및 관광안내 키오스크의 주기적인 콘텐츠 교체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관광편의를 제공해 송탄관광특구 외부 관광객 유치 및 지역상권 활성화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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