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문 의원 재선 도전 선언..."천안 발전과 더 큰 도약 이뤄낼 것"
입력: 2024.02.05 14:10 / 수정: 2024.02.05 14:10

GTX-C 천안 연장,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 등 공약

이정문  더불어민주당(천안병) 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재선 도전에 나섰다. / 천안=김경동 기자
이정문 더불어민주당(천안병) 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재선 도전에 나섰다. / 천안=김경동 기자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이정문 더불어민주당(천안병) 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재선 도전에 나선다.

이 의원은 5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병) 지역구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독선과 정부와 여당의 무능으로 2년 만에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다리들이 무너졌다"며 "22대 총선은 단순히 4년짜리 지역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닌 무너진 정치를 일으켜 세우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국민이 직접 심판하는 선거"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간의 성과로 △천안시 강소특구 지정과 육성 △천안 4개 도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일괄 통과 △천안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선정 △천안시 어린이 돌봄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4년 동안 5조 5000억 원이 넘는 천안 예산 확보를 꼽았다.

그러면서 향후 4년간의 공약으로 △GTX-C 천안 연장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 △신방~목천 천안 외곽순환도로 완성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천안 강소특구 배후단지 확장 △풍세 6산업단지 조기 조성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조기 완공 등을 약속했다.

이정문 예비후보는 "천안의 100년을 준비하는 국회의원, 누구보다 천안을 잘 아는 국회의원, 젊음의 패기로 추진력을 갖춘 국회의원, 그것이 바로 천안 도약의 적임자 이정문"이라며 "이정문과 함께한 4년, 이정문과 함께할 4년, 그 따뜻하고 든든한 길에 함께해달라"고 호소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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