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
[더팩트|오산=김원태 기자] 경기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2024년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회장 금길남) 정기총회'가 열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안민석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조합원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사업 경과보고, 자동차정비사업 및 시정발전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장과 감사장 수여, 장학금 전달이 진행됐다.
또한 조합 측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금길남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장은 "자동차 산업환경이 바뀌면서 자동차정비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문정비업 관계자가 함께 노력해 안전한 정비업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자동차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조합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자동차관리사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매년 장애인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 주고 있으며 오산천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건전한 자동차 정비 문화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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