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 "윤석열 정권 심판 위한 민주당 총선 압승에 주민들께서 함께해달라"
이형석 더불어민주당(광주 북구을) 의언이 3일 오후 2시 '이형석의 상상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30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형석 국회의원. |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이형석 더불어민주당(광주 북구을) 의원이 3일 '이형석의 상생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윤석열 정부의 폭정과 무능으로 붕괴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도탄에 빠진 민생을 회복하겠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이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민주당이 단단하게 하나가 돼 제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압승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광주를 위대하게, 다시 한번 이형석’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유치, 첨단경찰서(가칭) 북구 신설, 호남고속도로 확장 및 용봉IC 진입로 개설 등 제21대 국회 의정활동 성과를 소개하고 자신이 광주 북구의 발전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는 축사에서 "정치는 진정성과 공익정신을 지니고 민주당에 대한 항심(恒心)을 갖춘 이형석과 같은 인물이 해야한다"면서 "제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압승해 윤석열 정권을 매섭게 심판할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윤석열 정권 심판과 북구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위대한 여정의 시작"이라며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를 위한 길에 주민과 당원분들께서 함께 동행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상생 캠프' 개소식에는 민형배 의원과 오주·강박원·조호권·이은방·김동찬 등 역대 광주시의회 의장, 남헌일 전 광주은행장, 이명자 전 오월어머니집 관장, 진건 광주장애인총연합회 이사장을 비롯 각계각층 인사, 주민, 당원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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