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전경./더팩트DB |
[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 안동의 한 소 사육농장에서 불이 나 2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분쯤 안동시 임동면의 한 소 사육농장 우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73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11시 4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우사 일부와 고속살포기(SS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발화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