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전경./포항=김은경 기자 |
[더팩트 I 포항=김은경 기자] 경북 포항의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1억 4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40분쯤 포항시 대도동 소재 3층짜리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35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1시 3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1층 사무실 일부(85m²)와 사무부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4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발화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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