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500억 규모 32건 신규 사업 발굴
입력: 2024.02.02 17:05 / 수정: 2024.02.02 17:05

김순호 군수 "미래 성장 위한 주요 사업 유치"

구례군청 전경./구례군
구례군청 전경./구례군

[더팩트 l 구례=오중일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달 31일 실시한 신규 시책 발굴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2497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 32건을 발굴했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이번에 발굴한 신규 사업을 민선8기 역점 사업인 4대 권역(구례읍, 섬진강, 화엄지구, 온천지구) 사업인 '4+α 계획'과 연계할 방침이다.

발굴된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활력타운 조성 사업(502억 원) △봉남리 일원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 사업(105억 원) △스마트 복합쉼터 교차로 조성 사업(50억 원) △계산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388억 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사업(50억 원) △구례읍 권역 상권 활성화 사업(101억 원) △구례읍 택지지구 보행환경 조성 사업(150억 원) △지초봉 트리탑 워크 조성 사업(50억 원)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사업(60억 원) 등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난해에는 오산 케이블카 건립, 양수발전소 유치 등 군의 미래 성장을 위한 주요 사업들을 유치했다"며 "신규로 발굴된 사업이 기존 사업과 연계·융화돼 지역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naver.com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