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이 1~2일 국회예산정책처 등을 방문해 현장회의를 열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경기도의회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이하 혁신추진단)은 1~2일 국회입법조사처, 국회예산정책처, 서울특별시의회에서 현장 정책회의를 진행했다.

추진단은 회의에서 도의회에 혁신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교섭단체 대표의원이 추천하는 각 3명이 도의회 인사위원회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련 규칙을 개정하기로 했다.

또 국회예산정책처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회의에는 양우식(국민의힘·비례)·조성환(더불어민주당·파주2) 공동단장과 김미숙(민주당·군포3), 문승호(민주당·성남1), 오세풍(국민의힘·김포2), 오창준(국민의힘·광주3), 이혜원(국민의힘·양평2)이 참석했다.

도의회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지난해 9월 ‘일하는 의회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채택하고 혁신추진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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