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별 균형있는 교원 배치로 안정적인 학교 교육과정 발판 마련
전북교육청이 2일 2024학년도 3월 1일자 중등교사 인사를 발표했다. |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2일 2024학년도 3월 1일자 중등교사 인사를 2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총 941명 규모로 중등 수석교사 임용 및 재임용 13명, 시·군간 전보 681명, 국립학교 전·출입 37명, 정년퇴직 54명, 명예퇴직 44명 등이다.
중등교사 인사는 1차 지역 발표, 2차 학교 발표, 3차 신규교사 발표 순으로 진행 되며 2차 발표와 3차 발표는 각각 오는 8일과 16일 예정돼 있다.
초등교사 및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 인사는 오는 6일 단행될 예정이다.
이성기 전북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인사부터는 경력교사 특정 지역(학교) 집중 현상 개선을 위해 신규교사 및 정원내기간제교사를 지역 및 학교별로 우선 배치했다"면서 "특히 경력별 균형있는 교원 배치로 안정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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